弗 원자력 3社 합병
弗 원자력 3社 합병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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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주요 원자력회사 통합으로 세계 최대의 원자력회사가 탄생했다.
프랑스의 국영 원자력위원회(CEA)와 핵처리업체 코제마, 원자력 발전 장비전문업체인 프라마톰 3사의 통합회사인 아레바(Areva)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1월 이들 3사의 합병준비를 위해 임시로 설립된 지주회사인 톱코(Topco)는 지난 3일 주주총회를 열고 최종통합안을 통과시켰다.
새로 출범한 통합회사 아레바의 회장은 코제마 CEO 안느로베르종이 맡았다.
이번 3사의 합병으로 아레바는 연간 매출액 100억 유로 이상에 종업원 수 5만명의 세계 제1의 원자력 관련 종합회사가 됐다.
로베르종 회장은 “아레바는 코제마와 프라마톰 ANP가 주축이 된 원자력분야와 신기술사업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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