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얀마, 천연가스차 협력
한-미얀마, 천연가스차 협력
  • 한국에너지
  • 승인 2010.07.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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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미얀마서 기술포럼

우리나라와 미얀마 사이의 천연가스자동차의 기술협력과 수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한-아세안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정책 및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관계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천연가스자동차 관련 정책 및 기술협력, 수출전략 등을 논의했다. 13일에는 미얀마의 교통환경 실태와 천연가스 충전소 및 천연가스 자동차 관련시설 등을 둘러봤고 14일에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정책 소개와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15일에는 양국 정부간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회의가 열렸다.

환경부는 지난 4월 아세안 국가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정책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천연가스자동차 포럼 및 국제기술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한-아세안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천연가스 자동차 정책·기술 포럼이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산업의 해외진출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환경부는 앞으로 국내 천연가스 자동차 관련 산업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2년 4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해외협력사업 등을 활용해 정부 차원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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