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직원에 우리사주 ‘화제’
全직원에 우리사주 ‘화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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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가 대표이사 소유 주식을 전직원에게 나눠주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케이디파워는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과 전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
또한 팀별/개인별 사업성과를 분석해 연말에 가서 경영성과를 분배하는 차원에서 박기주 사장의 개인주식을 무상으로 배분하고 KD대상자를 선정, 특별대우를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 케이디파워의 한 관계자는 “경영실적이 꾸준히 호전될 경우 앞으로 3∼4년간 박기주 사장의 보유주식을 추가로 직원들에게 무상배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파격적인 조치는 앞으로 모바일 전기안전서비스, DB축적을 통한 최적의 운전서비스, 에너지절감설비시스템, PLC통신을 이용한 원격종합검침서비스 분야의 시장을 겨냥한 투자계획이 마련돼 회사자금을 가급적 신규투자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케이디파워는 여기에 회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또 하나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스톡옵션 대상을 전직원으로 확대한다는 것.
 코스닥시장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케이디파워는 시장등록 시점에서 종업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경영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투명경영을 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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