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관내 4개교, 에너지환경교육 및 캠페인 실시
김포시에서는 관내 학생들이 저탄소 생활 실천을 알리는데 나섰다.
환경단체인 (사)에너지나눔과평화와 녹색김포실천협의회는 김포시 관내 4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당 2회씩의 ‘에너지환경 교육’과 1회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참가 학생들의 에너지환경 인식을 확대하고 특히 관내 타학생들과 김포시민들에게도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포인트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참가 학교 중 진행 일정이 가장 빠른 사우초등학교의 경우 지난달 18일과 25일에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달 9일에는 등교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문 입구에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저탄소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이 마련돼 있다.
또한 에너지환경교육은 기후변화와 에너지문제를 알리는 강의식 교육과 녹색실천과 재생가능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재생가능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캠페인은 학교별로 거리캠페인과 교내캠페인을 선택하여 진행되며 일정은 여름방학 전후인 7월에 대부분 진행된다.
참가 학교는 사우초등학교, 장기중학교, 장기고등학교, 김포고등학교 등 4개교이며 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김포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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