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이 지난 1일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태안 어은리를 찾아 지역 농특산물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사와 태안지역 사업소의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수확한 감자를 선별하고 포장 작업을 지원했다. 또 임직원 400여명이 동참해 감자 505상자(1000만원 상당)를 구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무더운 날씨지만 일손이 부족한 부모님들을 돕는 마음으로 일하다 보니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직원가족 농촌체험 등을 통해 도농상생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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