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 지역민과의 대화채널 마련
원자력 안전 지역민과의 대화채널 마련
  • 서영욱 기자
  • 승인 2010.07.01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과부 ‘제1차 원자력안전 릴레이포럼’ 개최

원자력 안전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대화채널이 마련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29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조선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차 원자력안전 릴레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호남권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조병욱 조선대학교 교수가 ‘원자력안전과 우리의 생활’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교과부는 원자력 안전을 위한 정부와 원자력계의 노력이 국민들에게 바르게 전달돼 원자력안전에 신뢰가 형성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한편 포럼의 부대행사로 ‘원자력기관 채용 설명회’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돼 각 기관의 인재상과 채용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우수인력의 원자력 유입이 절실한 시점에 원자력기관에는 인재를 영입하는데 도움이 되고 원자력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원자력안전 릴레이포럼’은 국민과 원자력안전 관계자가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통해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원전 주변지역 대학 등에서 지속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