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1차년도 사업평가… 인센티브 4억4천만원 지원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1차년도 사업실적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4억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센터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종합이력시스템 시행▲취업지도 전담교수제 운영▲선도산업 관련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1차년도 종합평가서를 바탕으로 수정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지난달 31일 교과부에 제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달부터 2차년도 사업을 시작한 센터는 학생전담부서인 학생지원부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교육이수현황을 실시간 관리하는 학생종합이력시스템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 마련한 집적화 공간에 신재생에너지실험, 창의적공학 설계 등 실험실습 교과목 운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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