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일 코엑스서
(사)한국지열협회(회장 강신형)가 오는 7월 2일 코엑스에서 발대식을 겸한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지식경제부 김영학 제2차관, 김영환 국회의원(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지경부 황수성 신재생에너지과장 등을 비롯한 지열 분야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녹색성장과 국가 지열산업 전략(황수성 과장, 지경부) ▲해외 지열산업의 현황과 협회의 위상(민경천 전무, 코텍엔지니어링) ▲국가 에너지 자립을 위한 지열산업의 역할(한혁상 부사장, 씨엔이) ▲지열발전 산업 현황과 시사점(정문경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열협회는 지열산업 1조원 시장 창출을 목표로 지난 5월 공식 출범했다. 정부와 산업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열 관련 제도 및 정책개발, 기술교육, 홍보, 실적 및 통계관리, 기술컨설팅, 우수업체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열산업 분야 공식 협회로서 한 축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강신형 교수(건양대)는 "지열산업의 공식적인 대표 협회로서 출범 인사를 드리는 창립기념 세미나에 지열 관계자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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