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한 달간 사회봉사
가족과 함께 한 달간 사회봉사
  • 전민희 기자
  • 승인 2010.06.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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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창립 46주년 임직원 자원봉사 릴레이
▲ 현대오일뱅크가 6월 한 달을 ‘30일 간의 사랑나누기’ 기간으로 선포한 후 1일 서울사무소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봉사 릴레이를 진행한다.

현대오일뱅크는 회사 창립 46주년을 맞이하는 7월 1일을 앞두고 6월 한 달을 ‘30일 간의 사랑나누기’ 기간으로 선포하고 1일 서울사무소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작으로 회사 전체 임직원 1800여 명이 참여하는 사회봉사 릴레이를 진행한다.

이번 사회봉사 릴레이 기간 동안에는 다문화 가정 돌보기, 조손 가정과 독거노인 돌보기, 공부방 지원 활동, 복지시설 노력 봉사 등 모두 40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사내에는 현재 75개 봉사팀이 구성돼 있으며 임직원은 보통 1개 이상의 사내 봉사팀에 가입해 있다. 회사는 봉사 1시간당 1만원의 매칭그랜트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가족 봉사활동에도 시간당 1만원의 매칭그랜트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신방호 부사장은 “국내 최초 민간정유회사로 출발해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사회와 이웃의 도움이 무엇보다 컸다”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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