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성균관대와 중소기업 지원 협약
남동발전, 성균관대와 중소기업 지원 협약
  • 서영욱 기자
  • 승인 2010.05.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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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왼쪽)과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이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들이 성균관대학교로부터 기술지도와 경영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동발전과 성균관대는 지난 25일 성균관대에서 남동발전-성균관대 간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균관대가 보유한 고가의 연구 장비를 협력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협력중소기업직원 교육훈련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도와 경영자문 시행 ▲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들은 직원들의 교육훈련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대학이 보유한 고가의 첨단연구 시험 장비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기술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을 위해 오랫동안 기술개발,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성균관대와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남동발전 훈련센터와 발전교육원에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소기업연수원 위탁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보다 체계적인 인력양성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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