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파워, 포스코에너지로 명칭 변경
포스코파워, 포스코에너지로 명칭 변경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0.05.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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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파워 회사명이 포스코에너지로 변경된다.

포스코는 최근 제1회 브랜드관리위원회를 열어 출자사 통합 CI 변경안과 4개 계열사의 사명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파워와 포스에이씨, 포스코아, 장가항포항불수강 등 4개 출자사의 명칭을 변경했다. 포스코파워는 발전사업을 비롯해 연료전지와 태양광 등 해외 발전사업을 포함하는 ‘포스코에너지’로, 포스에이씨는 공간디자인컨설팅사로 성장 의지를 담아 ‘포스코 A&C’로 바꿨다. 포스코아는 ‘포스코 TMC’, 포스코의 중국 스테인리스회사인 장가항포항불수강은 ‘포항중국불수강’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변경된 사명은 사별로 주주총회 등 사명변경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가 또 출자사까지 모두 사용하는 통합 CI(Corporate Identity)를 확정하고 브랜드 경영에 본격 나선다. 새로 만들어진 통합 CI는 영문 ‘posco’ 명칭 아래 계열사의 국문 사명을 명시하는 것으로 통일했다.

포스코는 브랜드를 사용하는 출자사와 포스코 브랜드 사용협약서를 체결해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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