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선인분교 어린이 17명과 교사 4명을 초청하여 문화탐방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포항제철 견학 및 고래박물관 관람과 포항 해병대 병영체험, 대통령생가 및 청와대 방문 등 다채로운 문화 탐방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함으로써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용우 이사장은 “이번 문화탐방행사가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원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라며 미래에 이 어린이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창의적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공단은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사회 문화양극화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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