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은 수주 3조5천억원과 매출 2조5천9백6억원등 올해 주요 경영목표를 확정하고 1백% 달성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한중은 이와함께 올해 발전설비 일원화와 민영화를 계기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세계 수준의 발전설비 전문업체로 업종 전문화를 성공적으로 이룩하는 것을 올해 주요 목표로 선정했다.
이와함께 수익중시 경영을 통해 올 경상이익 목표 1천3백4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내실경영체제를 확립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온 경영개선활동인 MAP(Management Action Plan)을 올해에도 강력히 추진해 매출원가율 85.2%, 경상이익률 5.2%, 생산성 향상 15%, 품질손실비용 전년비 30% 감소, 원가절감 1천억원등 추진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한중은 지난해부터 해외영업 전략을 강화해 한전에 대한 발전설비 의존도를 점차 낮춰가고 있고 민영화를 계기로 오는 2000년대 초에는 세계 7위의 발전설비 업체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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