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이사장, 혁신리더 선정
석유관리원 이사장, 혁신리더 선정
  • 전민희 기자
  • 승인 2010.04.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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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 혁신리더 종합대상 수상
▲ 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은 지난 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리더부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이 혁신리더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호 이사장은 지난 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공공행정혁신, 서비스혁신 등의 능력을 인정받아 혁신리더부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평가원과 서울경제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은 능동적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지향적 비전을 실현하고 무한경쟁 시대에 지속성장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한 우수 기업 및 경영인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자리다.

직원 출신의 이천호 이사장은 ▲경영자원 절감 노력 및 성과 ▲고객중심의 경영전략 추진으로 인한 서비스혁신 ▲비노출검사시험차량 등 신기술 특허, 연구개발, 국내외 산·학·연 협력을 통한 R&D혁신 ▲창의경영 시스템 구축 및 경영정보 투명성 제고 노력 등을 통한 공공행정혁신 ▲차별화된 리더십과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 노력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천호 이사장은 취임 후 현재까지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녹색성장 등 정부정책 적극적 수행, 석유 및 대체연료제품 품질검사 성실 수행, 비노출검사시험차량 개발 및 대체연료 개발·상용화 연구 등 R&D분야의 성과, 해외 기술교류 선도 등 업무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신(新)인사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경영 마인드로 직원들의 정신력 무장과 석유관리원 성장을 위한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천호 이사장은 “지난해 5월 한국석유관리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업무가 크게 늘어났지만 재원과 인력지원을 받지 못한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휴일·야간근무를 마다하지 않고 업무에 열정을 보여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어 “최근 신종유사경유 유통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전국 확산을 조기에 막아내는 성과를 낸 것과 같이 전 직원이 합심해 더 열심히 뛰어 세계최고의 석유 및 대체연료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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