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대전력계통운영자협회(VLPGO)의 운영자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알랭 스티브 VLPGO 사무총장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등 해외 11개국 18명과 국내는 전력거래소 7명이 참여해 총 25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계통운영자 입장에서 스마트그리드의 공통적 역할 정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6차 VLPGO 총회에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으며 전력거래소가 회의주관자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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