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 엑스포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한국에너지
  • 승인 2010.04.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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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엑스포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지면으로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7일 개막식에서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께서는 “에너지는 자원이 아니라 기술인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면서 그린에너지엑스포를 보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에너지 강국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리고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께서 개막식에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우기종 단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직원들을 전시회를 보고 오도록 했습니다. 우기종 단장은 “한국 녹색성장산업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준 전시회”라고 평가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국내외 많은 손님들이 전시장을 찾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보이지 않게 전시회 분위기를 고조시킨 분은 김범일 대구시장 부인 김원옥 여사였습니다. 시장 재직 4년을 하면서 처음으로 김범일 시장이 부인께 직접 가보라고 해서 전시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김여사께서는 대구에서 어떻게 이러한 전시회 개최가 가능할 수 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다음 전시회 때는 아예 개막식에 시장과 함께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성원해주신 한두 가지 사례를 들었습니다만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모아져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세계적인 명품 전시회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이나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운영을 하지 못하여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장소가 모자라 현관에 부스를 배치해야 했고 옥외에 천막을 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다보니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회 성장에 아낌없이 격려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많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주관사인 엑스코와 한국에너지신문사는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2011년 제 8회 전시회는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우선 지난해 착공한 전시장 확장 공사가 내년 2월 완공예정으로 1500부스 규모로 늘어납니다. 우선은 여유 있게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계획대로 공사를 진행해 개관 전시회로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처음으로 국제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만 공간부족으로 참가신청을 모두 모두 받아들일 수 없었던 점 깊이 양해드리고 2011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국제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의미 그대로 국제비즈니스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을 모아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엑스코와 한국에너지신문사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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