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 SOLAR (주)티엔솔라
진취적이고 저돌적인 경영방식으로 성공
T & SOLAR (주)티엔솔라
진취적이고 저돌적인 경영방식으로 성공
  • 김정환 편집국장
  • 승인 2010.04.1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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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법인 판매 시작한 태양광 모듈(PV Module) 전문회사

T & SOLAR (주)티엔솔라(대표 김용균)는 2008년에 설립, 2009년에 법인 판매를 시작한 태양광 모듈(PV Module) 전문 제조회사이다.

판매를 시작하기 전부터 기술노하우를 축적해 제품을 생산했으며 특히 2008년께 원자재 부분 등의 가격이 하락했을 때 진취적이고 저돌적인 경영방식으로 성공, 오늘에 이른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최초로 3 Bus Bar 양산 설비를 구축, 2 Bus Bar 대비 전력 효율 3% 상승효과를 거뒀다.
 

△T & SOLAR는 어떤 회사인가?

-국내 최초로 3 Bus Bar 양산 설비를 구축했으며 태양광 관련 부품소재 및 장비, 모듈 기업들이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외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기존 태양광 모듈에 비해 효율이 월등한 3 Bus Bar를 개발해 지난해부터 공급이 모자라는 등 판매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올들어 한라이엔씨, 하이맥슨 등에 태양전지 모듈 3.7㎿를 공급했으며, 지난해에는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8월 이후 연말까지 5.6㎿ 규모의 모듈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렇다면 3 Bus Bar는 어떤 제품인가?

-3 Bus Bar 태양광 모듈의 경우 기존  2 Bus Bar에 비해 효율이 3∼5% 정도 높다. 특히 모듈 공장 내부도 클린룸에 가까운 청결도를 유지하고 있어 오차범위의 실패도 없다.
또 원자재 가격이 안정을 되찾을 시점에 공급계약을 했고 장비를 국산화했기 때문에 경쟁사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좋아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 나 있다.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어떻다고 보는가?

-해외 시장 진출과 경쟁력을 위해 유럽과 일본, 미국 등 해외 에너지관련 인증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수출과 관련 이미 유럽의 우수 업체들과 공급관련 MOU도 맺었다.
더욱이 2011년 70㎿급으로, 오는 2012년에는 100㎿급으로 증설할 계획이며 내년에 기대되는 매출만 900억원에 달한다. 이렇게 수직상승으로 발전하면서 해외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품질이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사업 시작은 늦었지만 원가 경쟁력과 차별화된 제조기술이 시장에서 이미 인정을 받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태양광 모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세계시장을 향해 품질보증으로 차별화를 둘 것이며 효율과 수명을 인정받아 경쟁력을 높이겠다. 또한 공격적 영업을 통해 타 기업보다 앞서 나가겠다.

△T & SOLAR의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이 있다면?

-일반 모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건물형 고효율 모듈을 게발해 성능을 월등히 앞서 나가게끔 하겠다. 목표는 2012년까지 200MW로 1000억의 매출 목표를 올리겠다.
이에 2008년에는 150억원을 투자했으며 2009년에는 설비용량 50MW에 1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0년에는 500억원, 2011년에는 800억원의 매출을 자신하고 있다. 여기에 연구기관을 통한 인정으로 더욱 견고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 생산에 힘을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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