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가스냉방 보급 앞장선다
SK E&S, 가스냉방 보급 앞장선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0.03.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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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과 가스냉방 보급 MOU

SK E&S가 지난 26일 가스냉방 보급 확대를 위해 가스냉방 기기업체 LS엠트론과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 E&S는 공급권역 내 수요처에 LS엠트론에서 생산하는 GHP 및 흡수식 냉온수기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동시에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LS엠트론은 원활한 기기공급, 유지관리 및 보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스냉방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인 의지가 실제 업계의 노력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며 “향후 업무 협약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가스냉방 보급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E&S는 최근 정부의 가스냉방 활성화 정책 발표에 따라 가스냉방 보급 확대에 자발적 동참, 그동안 GHP의 대부분을 Aisin, Mitsubishi 등 일본 수입산 제품에 의존했으나 향후 가스냉방 활성화를 위해 국산 GHP의 시장 진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키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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