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제 4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삼천리, 제 4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0.03.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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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이사에 신만중 부사장 신규 선임

삼천리가 지난 19일 44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에 신만중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하찬호 전무와 유재권 전무가 사내이사에 재선임, 사외이사에는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을 신규 선임하고 김인호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2009년 재무제표, 정관 일부 개정,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목적사항을 추가하는 등 정관 일부 개정에 대한 안건도 승인을 했다.

삼천리는 지난해 매출액 2조 30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배당은 1주당 지난해 대비 500원이 오른 2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날 정순원 사장은 “지난 해 평택국제화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자 선정과 안산도시개발㈜ 인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는 지속성장을 위한 비상의 해로 정하고 수익성과 안정성 확보와 SI(Service Identity),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시장지향적 고객가치경영, 선진경영시스템 정착, 기술력 기반의 안전관리 등에 역점을 두어 대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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