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재해 예방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기연구원 전력기기연구센터는 다음달 8일부터 이틀간 ‘전기설비 진단기술 교육 세미나’를 창원 본원 제6연구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식 전기연구원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기재해 예방기술관련 최고 전문가를 통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에서 취약한 전기설비 진단 및 전기안전관련 기술의 확산, 보급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전기재해들을 예방하고 최소화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변압기 유지보수 기술(선종호 전기연구원 박사) ▲고조파 억제 기술(박병주 전력품질기술(주) 박사) ▲회전기 절연진단 기술(강동식 전기연구원 센터장) ▲변압기 진단 기술(김재철 숭실대 교수) ▲차단기 진단 기술(김광화 전기연구원 박사) ▲회전기 기계적 진단기술(양보석 부경대 교수)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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