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후변화카드, 쓸수록 이웃사랑이 커져요
에너지기후변화카드, 쓸수록 이웃사랑이 커져요
  • 장현선 기자
  • 승인 2010.03.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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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내고장사랑운동에 동참

▲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사진 가운데)이 3월 19일 한국일보사 회의실에서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사진 좌측)과 허세녕 KB국민은행 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9일 한국일보사 회의실에서 한국일보(사장 이종승)와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내 고장 사랑운동’에 뜻을 같이하고 에너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에너지기후변화카드’를 발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 고장 사랑운동’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일보와 KB국민은행이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나눔 문화 확산 실천운동으로 카드 가입 시 계좌당 1만원과 사용 금액의 0.2%가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된다.

캠페인을 시작한지 10개월 만에 17만명의 일반인, 6천여개의 기업, 80여개의 지자체가 참여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해 10월부터 카드를 발급받고 내 고장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에관공 관계자는 “에너지기후변화카드를 공단 임직원 뿐 아니라 에너지 유관기관 및 단체로의 참여확산을 유도해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에너지소외계층에 에너지사랑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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