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워크숍 개최
2010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워크숍 개최
  • 장현선 기자
  • 승인 2010.03.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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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에너지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워크숍(제5회)'를 개최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식경제부 주최, 광주광역시 공동주관으로 ‘2010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워크숍(제5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996년부터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사례발표 및 유공자 포상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지자체간 지방보급사업 관련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에너지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및 지방보급사업 추진사례 발표 및 주요내용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의욕고취와 저탄소 기반 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에 기여한 공이 큰 자에게 시상했다. 경기도 가평군, 대전광역시, 전남 광양시 등 3개 단체와 지자체 공무원 2인이 지경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충남 금산군, 강원 인제군 등 2개 단체와 개인 3인이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표창을 받았다.

또한 그린빌리지인 신효천마을 및 녹색에너지체험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장견학을 실시해 지자체 사업 담당공무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사업수행의 계기를 제공했다.

에관공 관계자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워크숍을 지자체별로 순회 개최하고 해당 지자체의 우수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현장견학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담당공무원들의 실무능력 향상 및 지방보급사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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