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산업기술대에 R&D 지원센터 개설
동서발전, 산업기술대에 R&D 지원센터 개설
  • 서영욱 기자
  • 승인 2010.03.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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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에 ‘동서발전 R&D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에너지 분야 R&D 공동기술개발, 학생 현장실습 및 연구인력 교류 등 포괄적인 산학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8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동서발전-산업기술대-중소기업간 산학협력 R&D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고 산학협력 노하우를 가진 한국산업기술대와 인력 및 장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중소기업 제품의 국산화 성공률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중소기업지원시스템이 완성됐다.

이길구 사장은 “동서발전은 산학협력을 통해 인력교류 및 중소기업 부족인력에 대한 채용확대 지원으로 청년실업난 해소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한국산업기술대와 협력해 대학의 전문 기술인력과 고가 첨단장비 활용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에 앞장서 모범적인 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에 한국폴리텍대학교과 협약체결로 55명의 인력채용을 확대 추진했고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소기업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었다. 또 지난 2008년에는 업계 최초로 경인지역 4개 전문대학교과 산학협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채용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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