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국내 에너지기업 위상 세계에 ‘우뚝’
가스공사, 국내 에너지기업 위상 세계에 ‘우뚝’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0.03.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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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경받는 기업’ 에너지부문 6위

한국가스공사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에너지부문 6위를 차지함으로써 국내 에너지기업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지난 4일 인터넷판을 통해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를 공개, 가스공사는 세계 346개 기업 중 208위, 분야별 에너지부문에서는 6위에 올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부문에서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랭크됐고 국내 공기업 중에서는 가스공사가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에너지부문 1위는 독일의 E.ON, 2위는 이탈리아의 Edison, 3위는 독일의 RWE가 선정됐으며 4,5위는 미국의 Integrys Energy Group과 Oneok이 각각 차지해 국가로는 독일․이태리․미국에 이어 4번째로 기록했다.

한편 포춘은 세계 각국의 기업가 등을 대상으로 혁신 및 장기투자 등 8개 항목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해 ‘최고의 평가와 찬사를 받은(Admired)’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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