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배전설비 진단기술 워크숍 개최
전력연구원, 배전설비 진단기술 워크숍 개최
  • 서영욱 기자
  • 승인 2010.03.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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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연구원이 지난 4일 대전 본원에서 ‘배전설비 진단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력연구원이 지난 4일 대전 본원에서 한국전력 배전운영처와 공동으로 배전설비의 선진 예방진단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배전설비 진단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배전사업소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 배전운영처는 배전설비의 고장에 의한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전력연구원은 전력설비의 주요 고장원인과 진단기술의 원리를 설명했다.

또한 열화상과 초음파, 코로나, 고주파, 부분방전 등을 이용한 전력설비 진단 업체들은 각 진단기술의 진단사례를 발표하고 진단장비를 전시했다.

이재봉 선임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선 사업소 현장에서 직접 진단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살아있는 경험을 교환함으로써 한전의 배전설비진단 역량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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