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린, 해외진출 원년 선언
서울마린, 해외진출 원년 선언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0.03.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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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감사에 전 김동원 자원정책실장
사외이사 이민영 로엔종합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선임

서울마린은 상근감사와 사외이사 1명을 각각 새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사업목적에 태양광사업 및 신재생에지 관련 해외사업 및 무역업을 추가하고 주당 125원의 주주 현금 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마린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사외이사 및 감사선임과 사업목적변경 , 배당 등과 관련해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신임 상근감사에는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과 나이지리아대사 및 외교통상부 본부대사를 역임한 김동원씨를, 사외이사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및 항소8부장을 역임한 이민영 현 로엔종합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각각 선임했다. 

서울마린 관계자는 "올해를 해외진출 원년 및 제2의 도약기로 삼고 사업목적에 해외사업을 추가하게 됐다"면서 "국제적 수준에 맞는 경영투명성 및 기업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 경험이 풍부한 경쟁력 있는 사외이사 및 감사를 신규 선임하여 이사회와 감사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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