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공공기관 최대 규모 별정직 전환
한전KDN, 공공기관 최대 규모 별정직 전환
  • 서영욱 기자
  • 승인 2010.03.04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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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봉 한전KDN 사장(맨 오른쪽)이 별정직 전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전도봉 한전KDN 사장(맨 오른쪽)이 별정직 전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전도봉 한전KDN 사장(맨 오른쪽)이 별정직 전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전도봉 한전KDN 사장(맨 오른쪽)이 별정직 전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전도봉 한전KDN 사장(맨 오른쪽)이 별정직 전환 직원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

한전KDN이 은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475명을 기간제 단기근로자인 비정규직에서 별정직으로 전환 채용했다. 이번에 전환된 인원은 IT업무지원, S/W 단순운영, 배전자동화 설비 유지보수 등의 직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별정직 직원들은 정년이 보장되고 임금이 8.8% 인상되며 콘도나 합숙소, 생활연수원 등의 시설과 함께 중고생 학자금 지원 등의 복리후생 혜택을 받는 등 임금인상과 함께 복리후생 혜택이 강화된다.

비정규직이었을 때는 근무지나 부서이동 등이 불가했으나 동일 업무 수행자는 타지역 근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인사규정 상의 차별을 폐지했으며 e-러닝 등 주도적 자기학습 과정 수강 등 교육혜택도 부여된다.

한전KDN은 지난달 말까지 약 두 달 동안 별정직 전환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장과 임원이 직접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직원으로서 자질함양과 소통에 노력해왔다.

총 8차에 걸친 전 과정을 교육한 전도봉 사장은 “한전KDN은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인만큼 한전KDN의 핵심가치를 이해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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