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정기총회
2010년 정기총회
  • 한국에너지
  • 승인 2010.03.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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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협회
마케팅 역량 강화 통한 신수요 창출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지난달 26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국 22개 도시가스사 대표들이 참석한가운데 진행, 2009년도 ▲사업실적보고  ▲ 결산보고를 하고 2010년 ▲사업계획(안) ▲수지예산(안) ▲정관개정(안) 등을 의결 확정했다.
도시가스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산업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조적 경영전략 수립과 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한 신수요 창출 및 소비자 만족경영 추진’으로 정했다. 올해는 총 119개 항목 중 8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회원사를 지원하고 업계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만득 협회장은 “해외자원개발사업에도 적극 진출하는 등 국내외 사업에 경영혁신과 개혁으로 역량을 집중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자원개발협회
자원개발 전방위 지원체제 구축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올해 해외자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회원사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자원개발지원체계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해자협은 지난달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켄티넨탈 호텔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밝혔다.
우선 해외자원개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협회는 하반기에 해외자원개발과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전파하는 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정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협회는 이외에도 해외전문기관이 가진 고급·고가의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드매킨지사의 정보서비스와 광물분야의 정보서비스 공동구매도 추진한다. 또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자원개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 1회 해외자원개발정책편람 및 정보지를 발간하고 에너지자원의 수급 및 가격 동향 분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전기협회
KEPIC 개발 중점

대한전기협회가 올해는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개발과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전기협회는 지난달 24일 한전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협회는 8개 분야 416종으로 구성된 ‘KEPIC 2010년판’을 발행키로 했다. 여기에는 국내·외 기술발전과 연구과제 결과가 반영되고 참조표준과의 시차는 1년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스마트그리드와 UAE 원전의 KEPIC 적용지원도 병행된다. 전기협회는 스마트그리드 스터디그룹을 발족하고 연구·대외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며 스마트그리드관련 해외참조표준을 조사분석해 도입할 예정이다.
또 UAE 원전의 KEPIC 적용에 따른 적극적인 기술협조와 품질인증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SCO협회
국내외 협력·신규사업 확대

ESCO협회는 올해 국내외 ESCO 협력사업과 기후변화대응 신규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선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ESCO협회, 회장 이범용)는 지난달 24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결산서 ▲2010년 사업계획(안) ▲2010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협회는 ▲ESCO대표기관으로 협회 위상강화 ▲ESCO업계 정보·지식기관으로서 역량 강화 ▲기후변화대응 위한 사업영역 확대 ▲수익사업 확대를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세부추진계획으로는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을 활용해 설비투자가 완료된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절감량을 조사하고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절약사업 사후관리용역 관련 MOU 체결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절약사업 사후관리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투자성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기대된다.



▲전력기술인협회
회원 권익 보호 ‘최우선’

전력기술인협회가 회원의 권익보호와 협회업무개선, 지속적인 규제개혁 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법령의 제도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력기술인협회는 지난달 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결산 및 2010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전력기술인협회는 2010년의 사업목표를 ▲회원의 복리증진과 권익보호 ▲회원서비스의 질적향상 ▲대내외 행사를 통한 일체감 조성 및 위상강화 등으로 정하는 등 회원들의 편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불필요한 사업을 통·폐합 및 축소하기로 하고 회원의 권익보호와 정부의 규제개혁 대응을 위한 법령연구·제도개선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력기술인협회는 관련단체의 의견이 법령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미나·간담회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LP가스공업협회
소비자 이미지 개선에 역량 집중

한국LP가스공업협회가 지난달 25일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0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충전업계 대의원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사회공헌 및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LPG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쇄신하는데 역량을 집중키로 협의했다.
또한 ▲정기총회 회의록 보고 ▲정관개정의 건 ▲201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등을 상정해 원안대로 처리했다.
공업협회는 정관 개정을 통해 회장과 상근 임원간 임기 개시 및 만료시기가 같거나 유사한 경우 차기 회장을 제청해 선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중도가스 민명준 감사 1명으로 운영돼 오던 것을 이경상 대일에너지 사장을 선임해 업무 부담을 덜어줬으며 조병관 영진에너지 사장, 김승하 창림에너지 사장, 변대현 성림가스 사장, 김태훈 금성가스 사장을 각각 이사로 선임했다.


▲전기공업협동조합
‘공동 먹거리’ 창출 주력

전기공업협동조합은 올 한해 공동 먹거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합은 지난달 25일 본사 강당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했다.
조합은 중점 추진과제로 공동사업 확대를 꼽았다. 조합은 중기 경쟁입찰과 다수공급자계약, 소액수의계약을 포함해 총 740억원의 공동 판매 대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4월 전기조합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기조합 입찰 참가 업체 대상 단가와 조건을 협의하고 각 수요기관에 입찰 참가할 예정이다.
공동구매도 확대된다. 전기강판, 전선 등 품목에 58억원을 책정했으며 이번 달 구매처 선정과 단가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는 MAS (다수공급자계약)등록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번달 MAS 설명회가 개최되며 오는 8월까지는 MAS 규격서 보완을 마칠 계획이다. 


▲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소형LPG용기 시범사업 재검토 강력 촉구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와 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의원 및 이사 인준의 건 ▲2009년도 결산승인 및 감사보고의 건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이사회 위임의 건 등 기타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 2월 정기총회까지 남은 2년간 LPG판매업계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으로 박태석 전 감사가 만장일치로 추대, 김임용 서울조합이사장과 김무성 울산조합이사장이 판매협회와 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판매업계는 총회를 통해 소형LPG용기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와 백지화하는 방안을 의안으로 채택하고 협회 이사회에 이를 위임하고 대정부 투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소형용기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키로 한 판매협회 회원사에게는 자진 사퇴할 것으로 촉구했다.


▲석유유통협회
안명준 신임회장 추대

석유유통협회를 3년간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안국에너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안명준 회장이 추대됐다.
석유유통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팔레스 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협회는 정기총회에서 ▲2009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결정의 건 ▲임원 선임의 건 ▲기타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석유유통협회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주유소 신용카드 수수료 제도 개선, 불법근절 및 석유유통 시장질서 확립, 석유대리점 활성화와 미래 수익창출 기반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상의 중소기업 제외기준 조정 건의, 일반대리점 등록 및 변경 등의 실무업무 협회 위임·위탁 건의 등 대정부 건의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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