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22차 정기총회 개최
석유유통협회를 3년간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안국에너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안명준 회장이 추대됐다.
석유유통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팔레스 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협회는 정기총회에서 ▲2009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결정의 건 ▲임원 선임의 건 ▲기타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석유유통협회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주유소 신용카드 수수료 제도 개선, 불법근절 및 석유유통 시장질서 확립, 석유대리점 활성화와 미래 수익창출 기반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상의 중소기업 제외기준 조정 건의, 일반대리점 등록 및 변경 등의 실무업무 협회 위임·위탁 건의 등 대정부 건의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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