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2월 1일부 지역난방 열요금 ‘동결’
지역난방공사, 2월 1일부 지역난방 열요금 ‘동결’
  • 장현선 기자
  • 승인 2010.01.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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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월 1일 열요금 조정과 관련해 지역난방 열요금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역난방 열요금은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하는 연료비연동제를 매년 4차례(2,5,8,11월) 시행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요금조정은 작년 하반기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하는 것으로 열요금 조정율을 산정한 결과, 조정율이 ±1% 이상일 경우에만 조정하도록 하는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 현행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열요금의 동결은 지역난방공사와 요금체계를 같이하는 16개 사업자(GS파워, 안산도시개발, 토지주택공사 등)가 공급하는 약 150만 세대에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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