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지난 19일에 교육센터에서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실을 기하기 위해 중앙급전 발전기를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15개의 회원사가 참여했다.
심균택 전기위원회 사무관은 “그동안 다소 형식적으로 치우쳤던 전력시장 감시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감시위원회가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그동안 감시업무에 대해 다소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많은 회원사들이 전력시장의 공정한 운영을 위한 전력시장 감시위원회의 노력을 이해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력거래소가 3년간에 걸쳐 개발해 운영 중인 ‘전력시장 종합분석시스템’에 대한 시연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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