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
충청에너지서비스 영업팀 박형배 과장이 ‘2009년 대한민국 가스분야 유공자’로 선정,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박 과장은 1997년 충청에너지서비스에 입사한 뒤 충북지역 천연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남다른 정력을 쏟아 부어 지역주민들의 가계부담 경감과 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표창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박 과장은 2008년 12월 정부의 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발표에 따라 충북도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옥천, 영동, 보은, 괴산, 단양군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이 확정됐으나 지리적 특성 등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히자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정부와 한국가스공사 및 지자체 등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이끌어내 그 해결방안을 강구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바 있다.
이날 박 과장은 “그동안 나에게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려고 노력했을 뿐인데 부담스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민 누구나 천연가스를 손쉽게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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