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전기․정보통신․신호 표준품셈’ 발간
2010년도 ‘전기․정보통신․신호 표준품셈’ 발간
  • 서영욱 기자
  • 승인 2010.01.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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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표준품셈

대한전기협회가 이번달 1일부터 2010년도에 적용된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안 ‘제정 12개 조항, 개정 126개 조항’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전기협회 측은 “2010년판 전기․정보통신․신호 표준품셈은 발주기관과 시행처간의 이견을 해소했으며 현실화된 문구정리, 용어․적용기준 정비, 공량 및 해설조항 조정 등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설공량은 물론 이전에 적용되던 종별 노임단가를 시중단가로 일원화해 적용했으며 인력 품 위주의 구식화된 품을 기계화된 품으로 현실화했다.

또한 진공개폐단로기(VIDS) 설치, 154kV GIS 차단기 공기조작부 점검, 서지보호기(SPD) 설치 등 12개 조항의 신설과 함께 전력케이블 직선접속 등 126개 개정 조항이 반영됐다.

본 표준품셈은 전기부문 적용기준, 송전설비공사, 변전설비공사, 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등을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신호부문 표준품셈과 함께 권말부록으로 2010년 시중노임단가 적용요령 및 단가표, 엔지니어링 사업대가의 기준,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산정기준 등을 한권으로 엮어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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