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 1월중 이라크유전 추가지분 계약
유아이에너지, 1월중 이라크유전 추가지분 계약
  • 전민희 기자
  • 승인 2010.01.11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아이에너지가 1월 중 이라크 쿠르드 유전 추가지분 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이에너지 최규선 회장은 지난 5일 “현재 이라크 쿠르드 정부와 추가지분 계약에 관한 큰 틀은 완료했으며, 이라크 천연자원부와 오일위원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으나 조만간 계약이 완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이에너지의 계열사인 현대피앤씨는 지난달 21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200억원 규모의 사모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에 기관투자가 전원이 청약에 참여해 100% 납입에 성공한 바 있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라크 쿠르드 내 추가지분 계약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아이에너지는 해외자원개발을 미래 주력사업으로 전력투구하고 있으며 미국과 이라크 등에서 석유·가스 탐사광구에서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외자원개발의 보고라 불리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등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사업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