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경영진이 지난 7일 부산의 중소기업인 성일SIM을 찾아 프로모션 데이를 개최했다.
남부발전이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한 프로모션 데이는 협력사들에게 제품 홍보 기회를 주고 전력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행사이다. 특히 영업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은 “다르게 생각하고 함께 생각하며 경인년 새해에 상호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앞으로 남부발전은 프로모션 데이에서 발표한 기술을 한국전력을 포함한 전력그룹사와 공유해 판로지원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