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15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
E1, 15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0.01.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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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사 화합

▲ E1이 4일 시무식에서 임금과 관련 15년 연속 무교섭 타결했다.
E1이 임금 무교섭 타결을 추진, 위기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사화합의 장을 실현했다.

E1은 4일 열린 시무식에서 2010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해 지난 1996년을 시작으로 15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을 기록했다.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노사가 하나라는 공동체적 인식 아래 상생의 문화가 자리 잡았기 때문에 노사화합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것이 E1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날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신뢰와 상생의 노경문화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경영실적을 시현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회사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다짐한데 이어 구자용 부회장은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회사를 믿고 맡겨준 노동조합에 감사하고 확고한 노사 간의 신뢰와 화합이 있기에 어떤 난관이 닥치더라도 능히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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