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생산시설
4기의 생산트리는 저류층 생산유동을 통제하고 온도와 압력을 측정한다. 플로우라인 4기는 생산트리에서 생산플랫폼까지 생산물을 이송하는 역할을 한다.
생산통제시스템은 생산트리 작동과 제어를 위한 각종 밸브 및 전기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생산플랫폼
파고 17.5m, 해류 1.48m/s, 풍속 50m/s, 내진설계기준 1등급으로 설계돼 있다. 파일은 직경 72”, 길이 75m로 총 8개가 있고 자켓은 높이 160m, 4 leg다.
데크의 면적은 약380평으로 생산설비와 27명 기준으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헬기장과 크레인, 소각 및 통신 타워도 들어서 있다.

▲해상생산시설
가스와 컨덴세이트, 물 분리시설, 수분 제거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나중에 설치된 가스가압시설 및 기타 발전기, 공정제어설비, 긴급차단설비 등으로 이뤄져 있다.

▲파이프라인
이송배관은 플랫폼과 육상처리시설을 연결하는 것으로 길이가 68㎞다.
7.2㎞의 연결배관은 육상처리시설과 가스공사GS를 이어준다. 파이프라인은 부식방지를 위해 콘크리트 및 전기방식 코팅을 했다.

▲육상처리시설
해상에서 이송된 가스를 구매자의 공급조건에 맞추기 위해 가스와 컨덴세이트를 처리하는 시설이다.
가스·컨덴세이트 분리시설과 배관내 슬러지 제거를 위한 슬러그 캐쳐, 가스 수분제거 및 이슬점강하 시설, 컨덴세이트 안정화시설, 컨덴세이트 저장 시설, 열량조절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변국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