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겨울나기 후원활동 펼쳐
서부발전, 겨울나기 후원활동 펼쳐
  • 서영욱 기자
  • 승인 2009.12.29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손동희 사장이 지난 21일 ‘2009년 전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로 모은 직원 헌혈증 302장과 후원금 2000만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서부발전이 연말을 맞아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생명나눔과 재한 인도네시아 근로자 후원 행사를 가졌다.

손동희 사장은 지난 21일 본사에서 ‘2009년 전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로 모은 직원 헌혈증 302장과 후원금 2000만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과 치료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백혈병 소아암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한편 서부발전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생명사랑’은 2007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백혈병 어린이 천사의 날’ 행사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백혈병 환아 치료비와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헌혈기피로 혈액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해 왔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AIC 인도네시아상담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전달했다. 이번 이주근로자 후원 활동은 특히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구입한 물품을 후원함으로써 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어려운 재래시장 상인들을 도와주는 사회공헌 활동이 됐다.

앞으로 서부발전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