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충청지역센터(센터장 나용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Happy Energy Societ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아동센터 등 87개 기관을 방문해 낡고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조명으로 교체하고 조명설비의 안전을 점검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시설인 평강의 집, 사랑과 평화의 집, 자혜은빛마을, 소망의 집 등 복지시설에는 기관운영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에너지설비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은 조명기기 고효율화로 장기적인 에너지비용절감 및 복지향상을 누리게 됐다.
공단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에너지봉사단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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