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협약 우수사업장 포상 및 실무자 연수 개최
자발적협약 우수사업장 포상 및 실무자 연수 개최
  • 장현선 기자
  • 승인 2009.12.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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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자발적협약'의 이행실적 우수사업장 포상 및 실무자 연수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자발적협약(VA)’의 이행실적 우수사업장 포상 및 실무자 연수를 개최했다.


자발적협약(VA) 사업장의 절약 추진의지 제고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08년도 이행실적이 우수한 144개 사업장의 에너지담당자가 참석, 자발적협약(VA) 유공자 포상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수렴, 신재생에너지시설 견학 등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지식경제부 관계자의 국가 에너지절약 시책 설명에 이어 (주)LG하우시스 울산공장의 ‘보일러 급수처리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에너지절감’ 등 2건의 에너지절약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둘째 날 개최된 자발적협약 우수사업장에 대한 포상식에서는 CJ제일제당(주) 인천1공장 등 18개 사업장에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주)LG화학 오창테크노파크 등 26개 사업장에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 연구기지, 제주시 소각장 및 음식물 자원화센터 등을 견학하며 다양한 시설에서의 에너지절감 모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농심 부산공장의 윤동주 차장은 “자발적 협약이 사업장의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에너지절감 활동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에너지절약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센티브 마련 및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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