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오는 3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1400여명의 LH 나눔봉사단원이 참여할 이번 행사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조직 일체감 형성’ 및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통한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 달성’이라는 LH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본사를 포함 서울, 제주 등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실시되며 총 6만포기, 15만kg 규모로 진행된다.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임대단지 등 저소득층 개별가정 6천여 세대에 3만 포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접수된 전국 6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3만 포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LH는 지난 10월 1일 출범과 동시에 사회공헌 표어로 ‘사랑나눔 행복채움(Love&Hapiness)’, 슬로건으로 ‘사랑을 나눌수록 행복은 커집니다’를 정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지송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을 몸으로 섬기고 서민을 따뜻하게 도와드리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해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