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국가품질명장 4명 배출
한수원, 국가품질명장 4명 배출
  • 서영욱 기자
  • 승인 2009.1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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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품질명장을 수상한 방극진 영광본부 차장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명장에 4명이 선정됐다. 이 외에 지식경제부 장관상 1명, 우수분임조 부문 금상 5팀을 포함해 8팀이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신 한수원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한수원의 전체적인 품질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추진해 세계최고의 발전회사를 만들자”며 “국민들에게 원자력발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품질명장을 받은 수상자는 윤종만 고리본부 과장, 방극진 영광본부 차장, 정재동 월성본부 과장, 임준혁 울진본부 차장 등 4명이다. 방극진 차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후진양성과 투철한 장인정신을 발휘해 원자력 발전설비의 품질혁신은 물론 세계 최우수 발전회사의 구성원으로써 귀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가품질명장은 분임조 활동과 제안활동, 공정 또는 품질개선, 품질비용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선발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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