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중부발전,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 서영욱 기자
  • 승인 2009.11.26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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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원들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장을 담그고 있다.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이 김장철을 맞아 경기도 고양과 충남 보령지역에서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서울화력발전소 사회봉사단은 지난 23일과 26일 서울화력 이전 예정지 주변 경기 고양시 능곡동과 행주동의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900포기를 전달했다. 또한 본사 사회봉사단 13명도 지난 25일 고양시 성사동 위스타트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300포기의 김치를 담가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보령화력본부 사회봉사단원과 사택자치회원 등 65명이 모여 만든 김장김치 1000포기를 발전소 주변 3개 마을 불우이웃 70세대와 복지시설 1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한편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10월말과 11월초 각 사업소별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원자력문화재단 임직원은 지난 26일 서울 금천구 소재 혜명보육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날 담근 1000포기의 김치는 쌀과 함께 2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원자력문화재단은 계속해서 공공기관으로써 사랑의 집짓기, 1사 1시설 지정후원 및 봉사활동, 헌혈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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