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부터 한국 측정기 시장에서 50년 신뢰의 우수한 독일 측정기기를 판매해 온 테스토코리아(대표 이명식)가 ‘testo 온습도 데이터 로거 시리즈’라는 야심작을 내놓았다.
testo 175는 6개의 소형 데이터 기록 로거를 포함하고 있는 온·습도 측정 데이터 로거다. 모델에 따라 1채널 및 2채널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범위도 -50~1000℃에 이른다. 측정된 데이터를 최대 1만600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장시간 온·습도 측정이 가능하며 4만8000개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능력을 갖춘 testo 177은 5개의 소형 데이터 로거로 구성돼 있다. 이 시리즈는 모델에 따라서 1채널에서 최대 4채널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측정범위도 -100~1000℃에 이른다.
두 시리즈 모두 testo 575 프린터와 testo 580 데이터 콜렉터와 연결해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서화 할 수 있어 신속한 온·습도 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스토 코리아의 관계자는 “testo 175/177시리즈는 문화재나 예술품의 보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적인 손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며 “박물관과 같은 전문 빌딩과 무역 및 산업분야의 빌딩 공조관리에서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편리함과 목적에 맞는 다양성을 갖춘 데이터 기록계”라고 말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는 서울 본사에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어 제품 구입 후 2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