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역 서해‧충청ES‧중부‧충남 4개사 참여
충청권역 도시가스 4개사가 지난 20일 '2009 충청권 도시가스사 정례 교류회'를 실시, 비상‧재난‧훈련 등 안전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각 사별 정보교류의 자리를 가져 주목받았다.
정례교류회에는 서해도시가스를 비롯해 충청에너지서비스, 중부도시가스, 충남도시가스 4개사로 구성, 지난 6월 4일 '재난 시 상호 지원‧출동 협약'의 일환으로 비상대응 체계구축 및 발전을 위한 수시간담회로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각 사별 안전 관련부서 임원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비상‧재난 공동대응관련 토론 및 차기 교류회 개최계획에 대해 논의한 후 앞으로 매회 주제를 달리해 정기적으로 교류회를 실시키로 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충청권 도시가스사 정례교류회를 통해 협약체결 후 실질적으로 토론이 될 수 있는 계끼가 마련 된 것 같다"며 "각 사별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으며 비상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