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19일 에프엠텍 소속의 건물관리 전문가들을 초대해 녹색에너지 체험관 및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우수사례에 대한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에너지관리공단은 10kW, 5kW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 2개소를 진공청소시스템 및 6층 사무실 전등, 전열 부하로 활용하고 있으며 태양빛을 모아 지하주차장을 비춰주는 집광채광기 8개가 지하주자창내 형광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각층 사무실 조명등의 경우 창가등 시간대별제어, 중식시간 전면소등, 야간 연장 근무시 저녁 8시부터 1시간단위로 전체소등 실시가 이뤄지고 있으며 각층 화장실내에 ‘문을 닫으면 점등, 열면 소등’되는 센서형 자동스위치를 설치해 조명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건물관리자들은 공단 청사 곳곳의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둘러보고 산업현장에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더 많이 적용할 것을 다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여 산업 현장의 에너지절약 시설 투자와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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