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18일 경기도 용인 소재 공단 본사 7층 ‘쎄쎄(SeSe) 북카페’에서 국회도서관과 정보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 기관이 지식과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공유 및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학술 및 기술자료와 데이터베이스 상호교환, 저작권 이용허락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정 체결로 에너지관리공단 ‘쎄쎄(SeSe) 북카페’의 내․외부 이용자들은 국회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국회도서관이 구축한 1억 면이 넘는 각종 입법 및 학술정보 원문(full-text)을 클릭 한번으로 직접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게 됐다. 국회도서관에서는 공단에서 발간한 에너지 기술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측은 "이번 국회도서관과의 협정체결을 통해 임직원 뿐 아니라 에너지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보열람과 아이디어의 공간으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쎄쎄(Save energy Save earth)’는 에너지절약으로 지구를 살리자는 뜻의 에너지관리공단 지구온난화대응 캐치프레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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