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LED설치 중국 ‘UNIDO 국제태양에너지센터’ 개관
화우LED설치 중국 ‘UNIDO 국제태양에너지센터’ 개관
  • 최호 기자
  • 승인 2009.11.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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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놀러지의 LED조명이 설치된 중국 내 ‘UNIDO 국제태양에너지센터’가 개관식을 가졌다.

화우테크놀러지는 지난 5월 ‘중국 북경 과학박람회’ 기간 중 중국 깐수 아젠다 21과 ‘중국 서부지역 LED조명 적용과 확대 및 LED조명 연계 CDM(청정개발체제) 사업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UNIDO 국제태양에너지센터에 조명을 납품하기로 했다.

이번에 화우LED조명이 설치된 총 면적 13,977m2, 5층 규모의 ‘UNIDO 국제태양에너지센터’는 중국 내 설립된 UN산하 기관으로 주로 태양에너지를 비롯한 새로운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해 연구하는 기관이다.

화우테크놀러지는 할로겐 램프 대체용 루미다스-H 및 형광등 대체용 루미다스-F를 비롯한 총 6종, 2,300여 개의 ‘화우LED조명’을 센터 내 사무실, 대강당, 복도, 화장실 등에 설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가로등 CDM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UNDIO 태양에너지센터’는 약 2,300여 개의 ‘화우LED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기존 조명 대비 연간 약 1천 7백만 원 상당의 전기료와 103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의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연간 3만 3천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는 것, 수림 11Ha를 조성하는 것, 자동차 47대 운행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다.

화우테크놀러지 탄소사업개발팀 관계자는 “이번에 국제적인 기구인 UN산하 기관에 화우 제품을 설치함으로써 화우LED조명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뿐만 아니라 중국 서부지방에 LED조명을 공급함으로써 낙후된 시장을 개척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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