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청소년 교정보호시설 봉사활동
전력거래소, 청소년 교정보호시설 봉사활동
  • 서영욱 기자
  • 승인 2009.11.12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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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이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시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에서 특별급식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반디봉사단'은 특별메뉴를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이 일일교사가 되어 특별 상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력거래소 노조위원장이 주축이 된 경기지역의 봉사단체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회원들과 합동행사를 펼침으로써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기업으로서는 노사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봉사활동 보다는 자녀교육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특별한 하루”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는 전국적으로 10세 이상 19세까지의 법원 소년부에 보호관찰 판결을 받은 여자청소년을 수용해 사회적응교육을 시키는 법무부 소속 소년보호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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