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 사랑나눔 친선축구경기 열어
광해공, 사랑나눔 친선축구경기 열어
  • 전민희 기자
  • 승인 2009.11.09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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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장애우 축구단 연습상대로 나서
▲ 광해관리공단과 경기도 장애인축구대표팀이 친선경기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7일 서울 국회의사당 둔치운동장에서 경기도 장애인 축구대표팀과 ‘장애우 사랑나눔 친선축구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경기도 장애인 축구대표팀이 내년 전국 장애인 축구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공단의 축구동아리 FC 미래코와 사회봉사동아리 나눔 36.5도 등 공단직원들이 연습상대로 나서게 된 것이다.

경기내내 경기도 장애인 축구팀은 수준급의 실력을 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활발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경기결과는 공단 축구팀이 6:3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후 장애인 대표팀 황한석 감독은 “우리를 위해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공단 측에 감사하며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측은 경기 후 축구용품을 전달하면서 “장애인 축구팀의 대회 우승을 기원하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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